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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서인국이 이종석의 애교를 폭로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 배급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는 조용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철민, 이종석, 서인국, 권유리(소녀시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인국은 촬영장에서 이종석의 모습에 대해 "정말 애교가 많다. 겉모습은 시크한데 촬영장에서 5살짜리가 할만한 행동을 한다. 정말 귀엽다"고 말했다.
권유리 역시 "정말 애교가 많다. 자꾸 사람들을 깨문다. 서인국씨도 많이 물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애교 증언에 이종석은 "일종의 친근감의 표현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영화다. 조용선 감독의 첫 작품으로 이종석, 서인국, 권유리, 박철민, 박정철 등이 출연한다. 내달 31일 개봉 예정.
[서인국-권유리-이종석(왼쪽부터).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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