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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과 래퍼 팔로알토가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입을 맞췄다.
30일 낮 12시 각종음악사이트를 통해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의 두 번째 타이틀곡 '드라이빙 로드(Driv ing Road)'가 공개됐다.
영준과 팔로알토가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가수 김연우, 김범수, 빅마마 등의 앨범에 참여한 17HOLIC이 프로듀싱하였으며, 클래프 크루(CLEF CREW)의 신예 작곡가들과 함께 제작했다.
특히, 영준은 지난 2012년 발매한 솔로 1집 'EASY(이지)', MBC 드라마 '신의' OST '바람의 노래' 이후 오랜만에 솔로곡에 참여했으며, 팔로알토는 직접 랩파트 가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클래프 프로젝트 2/4(4분의 2)의 타이틀곡 '드라이빙 로드'는 영준의 중저음 보이스와 팔로알토의 랩의 조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드라이빙 힐링 팝 곡이다.
또 이번 앨범에 함께 '인 마이 월드(In My World)'는 는 뷰렛(Biuret)의 기타리스트 이정원의 플레이가 돋보이는 곡으로, 클래프 컴퍼니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 보컬리스트 'ROO(루)'의 순수하고 때묻지 않는 보이스로 담백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작곡가 크루(CREW)와 함께 설립된 클래프 컴퍼니(CLEF Company)는 대한민국 명품 실력파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클래프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준(왼쪽)과 팔로알토. 사진 = 클래프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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