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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6)가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출전이 어렵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2~3주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허벅지 부상이 메시의 발목을 잡았다. 메시는 알메리아와의 경기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검사 결과 허벅지를 다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메시는 다가올 셀틱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바야돌리드와의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메시의 결장으로 바르셀로나의 전방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그동안 도움에만 집중해 온 네이마르를 앞세워 메시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사진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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