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IA가 NC를 꺾고 단독 7위로 올라섰다.
KIA 타이거즈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0 영봉승을 거뒀다.
이날 KIA는 5회초 1사 1,3루 찬스서 신종길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뽑고 8회초에는 2사 2,3루 찬스에서 이종환이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뿜어내며 3-0으로 달아났다.
KIA 선발투수 박경태는 5⅔이닝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 데뷔 첫 선발승을 신고했다. KIA는 박경태에 이어 김진우를 구원투수로 투입했고 김진우는 3⅓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8위에서 단독 7위로 올라섰다.
[박경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