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록밴드 부활이 제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공연에 참여한다.
부활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5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 개막식 공연에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영화제 측은 "부활이 '영화제의 취지를 깊게 이해하고, 공감하여 특별히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치겠다'는 연락을 해왔다. 영화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선뜻 공연에 응해준 부활의 포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7시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부활의 무대와 함께 개막작으로 초청된 박찬경 감독의 다큐멘터리 '만신 MANSHIN: Ten Thousand Spirits' 상영 등으로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재현 집행위원장, 박찬경 감독과 홍보대사 김재원, 조윤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라페스타 롯데시네마 및 아람누리 공연장, 호수공원 등 고양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공연에 참여하는 부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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