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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배슬기 측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배슬기의 소속사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배슬기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병행하다보니 살이 빠졌다. 6~7kg 정도 빠진 것으로 안다"며 "얼굴에 손을 댄 것은 전혀 없다"고 성형설을 부인했다.
현재 배슬기는 '실업급여 로맨스'를 비롯해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 '청춘학당' 등에 출연하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서 배슬기는 지난달 30일 오전 케이블채널 E채널 새 주말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슬기는 예전보다 훨씬 갸름해진 얼굴로 등장했고 이 때문에 성형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배슬기가 출연하는 '실업급여 로맨스'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임승희(이영아)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김종대(남궁민)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배슬기는 극중 승희의 대학 동기이자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 문선주 역을 맡았다. 오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성형 의혹을 해명한 배우 배슬기.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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