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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제작 판타지오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1일 '롤러코스터'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하정우 감독의 현장 디렉팅 컷을 맛볼 수 있는 '하정우 감독 변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하정우 감독이 무전기를 들고 진지하게 디렉팅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정우,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 우뚝 서다!' 라는 카피는 대세 배우 하정우가 용기를 내어 연출에 도전한 '롤러코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재 '롤러코스터'를 통해 첫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하정우는, 데뷔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일회성 도전에 그치지 않고 차기작 '허삼관 매혈기'까지 준비하고 있어 향후 감독 하정우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한편 하정우 감독의 영화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고공비행코미디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
[감독으로 변신한 하정우. 사진, 동영상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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