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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의 '가을야구'를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빠짐없이 즐긴다.
지난 30일 메이저리그의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막을 내리고, 오는 2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경기는 추신수(31)가 활약 중인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며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시내티와 피츠버그의 단판승부를 통해 디비전시리즈 출전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LA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 된다. 일찌감치 디비전시리즈 출전을 확정지은 LA다저스는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로 1차전을 시작하며, 류현진(26)은 7일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생중계를 마친 직후에는 메이저리그판 '베이스볼 투나잇 야'라고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리뷰 프로그램 '포스트시즌 투데이'가 생방송 된다.
'포스트시즌 투데이'에는 MC로 나서는 김선신 아나운서 외에 MBC스포츠플러스의 메이저리그 전문 해설위원인 송재우, 이종률, 김형준, 성민규 위원이 번갈아 출연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분석하고 리뷰할 예정이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활약이 두드러진 만큼 이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대해 국내 프로야구 못지않은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MBC스포츠플러스의 시청률도 당분간 ‘가을야구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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