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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황마마(오창석)와 오로라(전소민)가 결국 결혼식장의 문턱을 밟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서는 결혼 당일을 맞은 황마마와 오로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결혼을 앞두고 설설희(서하준)와 삼각관계에 빠지고, 누나들의 반대 속에 황마마가 사찰로 향하는 등 온갖 사건사고를 겪었던 두 사람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맞이하게 됐다.
극중 스타작가와 떠오르는 신예스타의 결혼식인 만큼 결혼 당일 취재진의 열기도 뜨거웠다.
이런 뜨거운 관심 속에서도 선글라스를 쓴 황마마는 여유 있게 오로라를 에스코트해 결혼식장 안으로 안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길거리에서 웨딩카를 발견하고 여전히 오로라를 떠올리는 설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오창석과 전소민, 서하준(위부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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