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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희서가 유창한 5개 국어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성우 배한성이 1인으로 출연해 100명의 도전자와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MC 최석준 아나운서는 100명의 도전자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최희서를 향해 "5개 국어를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물었고, 최희서는 "외국에서 살다 왔다. 일본과 미국에서 살았고, 미국에 있을 때 제 2외국어로 이탈리아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최희서는 "중국어는 언젠가 진출하고 싶어 배웠다"고 덧붙였다.
잠시 후 최희서는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를 섞은 자기소개를 선보였고, 그녀의 모습에 출연진은 박수를 보냈다.
[배우 최희서.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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