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종영 사실을 언급했다.
1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화신'에는 개그맨 박명수,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우리 방송은 마지막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 마지막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장렬하게 전사한다"라며 종영 사실을 알렸다.
이에 MC 김구라도 "혹시 누가 알겠나. 오늘 방송이 시청률이 7%쯤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월 첫 방송된 '화신'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는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심장이 뛴다'가 정규 편성된다.
[개그맨 신동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