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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영화 '짓'의 B컷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영화 '짓' 제작사는 배우 서태화와 서은아의 모습이 담긴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컷 포스터에는 메인 포스터에서 진한 화장을 하고 있던 서은아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등장,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뇌쇄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서은아와 달리 서태화는 그의 뒤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앉아 경직된 표정을 하고 있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짓'은 여교수이 제자가 여교수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고 동거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서태화, 서은아, 배우 김희정이 출연한다.
한편 서은아는 '짓'에서 담당 교수의 남편과 불륜 관계에 빠지는 대학생 연미 역을 맡아 전라 노출 장면을 선보였다.
['짓' B컷 포스터 속 배우 서은아(두번째 사진 오른쪽). 사진 = 영화 '짓' 포스터]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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