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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도쿄에서 티아라 아이리 사진집 발매이벤트 열려
영화 '20세기 소년'의 여주인공을 맡아 2010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은 바 있는 여배우 타이라 아이리가 지난 29일, 도쿄 후쿠야 서점에서 자신의 화보집 'A'의 발매기념이벤트를 열었다.
타이라 양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 이벤트에는 팬 천여 명이 몰렸다. 이번 사진집은 '있는 그대로의 타이라 아이리'가 테마라고 한다.
그녀의 나이는 벌써 만 28세. 그녀는 이날 취재진이 결혼에 대해 묻자 "나이가 찼다. 20대에 결혼하고 싶었지만 이제 무리"라며, 만 35세까지는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녀는 좋아하는 남성상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야수 같은 큰 남자를 좋아한다. 털이 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나를 큰 품으로 감싸안아줄 사람이 좋다. 간단하게 나를 들어올릴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좋다. 하지만 근육이 좋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타이라는 오는 10월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검은 고양이, 때로는 꽃집(黒猫、ときどき花屋)'에서 주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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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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