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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의 결혼설이 또 불거졌다. 새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됐다는게 이유인데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미국 US위클리 등 현지 매체들의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호주 시드니 본디 해변에서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파파라치가 찍은 이 사진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반지가 그녀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었고, 이를 본 현지 매체들은 결혼 임박설을 내놓고 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결혼설은 지난 2012년에도 불거졌다. 당시에도 못보던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지난 2005년부터 동거에 들어가 여섯자녀를 두고 있는 브란젤리나 커플은 결혼을 하지 않아 그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커플은 결혼에 대해 “조만간 일 것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새 반지를 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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