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섹시 고양이 콘셉트 '보고파'로 컴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도희, 제이민, 명지, 민트)가 신곡 '보고파'로 전격 컴백한다.

타이니지는 2일 낮 12시 섹시큐티걸 콘셉트의 세 번째 싱글 '보고파'를 공개하며 올 가을 가요대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타이니지의 세번째 싱글 '보고파'는 첫번째 싱글 'TINY-G'에서 보여주었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모습, 두번째 싱글 '미니마니모'에서 보여주었던 귀엽고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섹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보고파'는 김태우, 인순이, 레인보우 등을 프로듀싱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요계 핫 프로듀싱팀 'RED ROCKET(레드 로켓)'의 작품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마음을 몰라주고 애태우는 것에 투정을 부리는 게 아니라 타이니지의 스타일대로 당당하게 보고 싶다고 어필하는 내용의 중독성 강한 가사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후렴부분에 계속 반복되는 '보고파'라는 가사말과 섹시한 고양이춤은 이미 티저영상 공개 때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니지는 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새 싱글 '보고파'를 발매하는 타이니지,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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