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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문보현 CP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대해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오현경, 조성하, 이태란, 오만석, 이윤지, 한주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보현 CP는 '왕가네 식구들'에 대해 "배우들과 스태프들 연출, 작가 등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이 거만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 드라마는 시청률보다 진정성을 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회까지는 드라마 작법으로 치면 불을 지피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11회부터는 조성하가 처가살이를 하게 되면서 국면전환이 될 것이다. 이를 기점으로 드라마 처음 기획했던 의도대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가네 식구들'은 연어족, 삼포세대, 처월드 등의 내용을 그려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 포스터. 사진 = 드림이엔엠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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