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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방송인 오초희가 성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케이블채널 TrendE '미녀의 탄생:리셋'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박현우 PD, 방송인 안선영, 오초희, 배우 단우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초희는 '미녀의 탄생:리셋'을 통해 성형 사실을 고백한 것과 관련해 "솔직히 나도 예뻐져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그 점을 참가자들에게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 말씀드린 것인데, 참가자들이 제 말을 듣고 용기를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오초희는 "더 성형하고 싶은 부위가 있나"는 질문에 "솔직히 여자라면 예뻐지고 싶은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 것 같다. 더 예뻐지고 싶고 지금도 진화중이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리셋'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의사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 주는 본격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초희는 단우, 메인 MC 안선영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의 보조 진행을 맡는다. 첫 방송은 오는 17일 밤 11시.
[방송인 오초희.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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