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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케이블채널 TrendE '미녀의 탄생:리셋' 박현우 PD가 프로그램의 특징을 설명했다.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케이블채널 TrendE '미녀의 탄생:리셋'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박현우 PD, 방송인 안선영, 오초희, 배우 단우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현우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 미인'의 '라디오 스타' 버전이다"고 답했다.
'성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렛 미인'과 소재가 겹치는 것에 대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빗대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을 설명한 것.
이어 박 PD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심각하고 자극적인 사연은 배제했다. 대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들을 섭외해 그들의 사연을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했다"며 '렛 미인'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 그는 "방송 시간이 목요일 밤 11시로 '렛 미인'과 같다. 제대로 맞대결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같은 시간대에 편성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녀의 탄생:리셋'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의사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 주는 본격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안선영이 메인 MC를, 오초희와 단우가 보조 진행을 맡는다. 첫 방송은 오는 17일 밤 11시.
[배우 단오-방송인 안선영-오초희(왼쪽부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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