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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온주완, 이미도가 각각 출연한 영화 '더 파이브', '밤의 여왕'의 홍보를 위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최근 종영된 KBS 2TV '칼과 꽃'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온주완은 인기 웹툰 원작의 영화화로 화제가 되고 있는 '더 파이브'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최근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에 캐스팅되는 등 제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온주완은 김선아와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6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의 KT부스에서 진행되는 오픈토크행사에 '더 파이브'의 다른 배우들과 함께 참석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깨알 같은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개성파 여배우 이미도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신상 로코 '밤의 여왕'에서 또 한 번 맛깔 나는 조연 연기를 펼친 이미도는 개막식에 참석해 김민정, 천정명과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밤의 여왕'은 전국 최초 프리미엄 시사회와 무대인사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부산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이미도는 윤계상, 고준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레드카펫'의 촬영을 마쳤다.
또 그는 지난 9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과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미래의 선택'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찾는 온주완, 이미도. 사진=데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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