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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장난 아냐' 성공의 가장 큰 요인으로 멤버 리키를 꼽았다.
틴탑은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금주의 아이돌로 출연해 입담과 댄스를 뽐냈다.
이날 방송 중 MC 정형돈은 "틴탑이 컴백을 하자마자 1위를 하더라. 팬을 제외하고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니엘은 망설임 없이 "리키"라고 답했다.
니엘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리키가 정말 열심히 했다. 1위의 공을 나누자면 리키가 90%고, 나머지 다섯 멤버가 2%씩 가져갈 것 같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형의 칭찬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리키는 "맞다. 내가 열심히 한 걸 인정해주는 것 같다"라며 니엘의 말을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그룹 틴탑 멤버 니엘과 리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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