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민준 "박중훈 감독 연기지도에 충실"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부산 김정수 기자] 5일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영화 '톱스타'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민준은 배우가 배우를 연기하는 부분에 있어서 느낌을 묻자 "일상에서 배우의 생활적인 부분이 많이 표현된다. 그런 부분에서 많이 만나뵈었던 선배 혹은 동료들을 상상하며 연기했다"며 "또한 톱스타이자 감독으로 변신한 박중훈 감독의 연기지도에 충실했다"고 답했다.

배우 박중훈이 연출을 맡아 연예계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톱스타'는 성공과 배신, 꿈과 욕망이 뒤섞인 곳, 화려하지만 비정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최고를 꿈꾸는 남자, 최고를 만드는 여자, 이미 최고인 스타 세 사람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엄태웅이 성실하고 우직한 매니저 태식, 김민준이 태식의 우상이자 대한민국 톱스타 원준, 소이현이 원준의 애인이자 드라마 제작자인 미나 역을 맡았다. 10월 24일 개봉.

[배우 김민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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