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영암 조인식 기자]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우승자를 알리는 체커드 플래거는 경기위원장인 최용석 씨가 맡게 됐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신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K-Pop 걸그룹인 '씨스타'를 올해 대회 체커드 플래거로 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경기위원장인 최용석씨로 교체 했다"고 밝혔다.
최용석 씨는 F1 대회 조직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대회부터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20년간 F3 코리아 슈퍼프리, F1 코리아 그랑프리 등 굵직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심판원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2012년 슈퍼레이스의 경기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당초 체커드 플래거로 검토됐던 씨스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