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선수단의 마무리 훈련 일정이 확정됐다.
KIA는 6일 "1군 선수단은 오는 12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광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퓨처스 선수단은 9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10일부터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22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에 마무리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선수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KIA는 팀 레전드 출신인 이대진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타이거즈에서만 통산 100승을 올리며 통산 100승 74패 22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한 이 코치는 지난 2011년 7월 이후 2년 여 만에 다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 코치는 오는 10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며, 정확한 보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