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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KBS 2TV '개그 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다.
최홍만은 6일 오후 방송된 '개그 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키 큰 남자를 찾고 있는 개그우먼 허안나 앞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허안나는 재벌남과 사랑에 빠졌지만, 재벌남이 자리에서 일어선 순간 그의 작은 키를 보고 이별을 선언했다.
재벌남은 170cm의 장신인 허안나에게 억울함을 토로하며 "여기에 당신보다 큰 남자가 있긴 하느냐"고 말했고 이어 개그맨 김기리, 유인석, 복현규가 등장했다.
이에 개그맨 박성광이 "더 큰 남자"를 연달아 외치자 무대 뒤에서 최홍만이 등장해 "여기에 지금 나보다 큰 남자 없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 콘서트'에 깜짝 출연한 최홍만(마지막 사진 왼쪽).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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