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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염정아와 정준호가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7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연출 이태곤) 제작사는 염정아와 정준호, 김유석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염정아와 김유석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함께 염정아가 클라이언트인 정준호와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은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보여졌던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하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를 연상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알쏭달쏭한 관계에 대해 암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작품을 통해 부부로 처음 호흡을 맞춘 염정아와 김유석은 현장에서 실제로 결혼 10년 차 부부가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의 찰떡궁합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오래된 부부라면 누구나 겪는 부부싸움 연기까지도 실제처럼 표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염정아, 정준호, 김유석이 출연하는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그녀의 신화' 후속으로 오는 1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네 이웃의 아내'의 배우 염정아(첫 번째 오른쪽)와 정준호. 사진 = DRM 미디어-드라마 하우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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