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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주원과의 백허그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7일 열린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하기 위해 팝페라 가수 카이와 시상자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각각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이비는 "지난해 상을 받았을 때도 많이 떨었었는데 지금도 떨린다"는 말에 이어 현재 뮤지컬 '고스트'를 연습 중인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주원과 함께 출연하는 데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도자기 신, 백허그 신을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카이는 "나도 오디션에 참가할 것을 후회된다"고 부러움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원은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 '굿닥터'와 내달 24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고스트'에 전념하고자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뮤지컬 '고스트'에 함께 출연한느 아이비(왼)와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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