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리베의 파워로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서 8회 후안 유리베의 역전 결승 투런포로 4-3의 승리를 따냈다. 시리즈스코어 3-1. 4년만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이다. LA 다저스는 이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4일만에 다시 내세우는 승부수를 던졌고, 결국 성공적으로 귀결됐다. 유리베의 홈런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도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보도했다. MLB.com은 “다저스가 유리베의 힘으로 NLCS에 진출했다”라고 했다. 이어 “커쇼가 4일만에 등판해서 매팅리 감독 앞에서 좋은 피칭을 해줬고, 유리베가 8회 빅 스윙(좋은 스윙)을 하면서 다저스를 5년만에 챔피언십 시리즈로 이끌었다”라고 평가했다.
LA 다저스는 유리베의 홈런으로 큰 이득을 봤다. 만약 5차전까지 승부를 이어갔을 경우 투수력 출혈이 불가피했다. 5차전 선발로 잭 그레인키가 나왔다면 상황에 따라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류현진이 나왔을 수도 있었다. 일단 MLB.com은 향후 LA 다저스의 전략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LA 다저스는 9일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의 디비전시리즈 최종 5차전을 지켜봐야 할 입장이다. 승자와 12일부터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류현진은 13일 2차전 혹은 15일 3차전 등판이 유력하다. 일단 현지에선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부진했던 류현진이 선발 등판 기회 자체를 박탈당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
[유리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