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대표팀이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아스날)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홍명보 감독은 8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대표팀 오후 훈련에 앞서 박주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 '위건의 오언 코일 감독이 아스날에게 박주영의 임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올시즌 소속팀서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박주영은 챔피언십(2부리그)서 활약할 기회를 제의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의 임대제의 소식이 반가운지 묻는 질문에 대해 "나보다도 본인이 반가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아스날의 벤치에 있을지 챔피언십에 가서 경기에 출전할지 선택하는 것은 본인의 역할이다. 박주영이 경기에 나가고 못나가고는 본인 뿐만 아니라 한국축구에서도 중요한 일이다.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박주영의 임대 영입을 노리는 위건의 오언 코일 감독은 볼튼에서 이청용과 함께하기도 했다. 대표팀 합류를 위해 8일 파주NFC에 입소한 이청용은 "코일 감독에게 박주영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좋은 공격수라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지난 2011-12시즌 코일 감독이 이끈 볼튼을 상대로 치른 칼링컵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린 경험이 있는 등 그 동안 코일 감독으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전 공격진 구상에 대해선 "손흥민도 지동원도 구자철도 이근호도 공격수로 나설 수 있다. 스트라이커의 역할에 대해서 정리를 해야 한다. 거기에 맞는 선수와 미드필더 선수와의 조화도 전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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