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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가 향년 25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두 달 전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7월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식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평소 늘씬했던 모습과는 달리 다소 부은 얼굴로 나타나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
특히 당시 로티플스카이의 살찐 모습은 과거 모습과 비교되며 인터넷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로티플스카이는 1년여 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가족력이 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웃기네'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활동명은 하늘이었다. 지난 2010년에는 한류스타 류시원이 제작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로티플스카이로 활동명을 개명하고 섹시가수로 변신을 꾀했다. 지난 2011년에는 SBS 수목드라마 '마이더스' OST '거짓말이죠' 등 OST를 불렀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뇌사상태로 서울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던 중 8일 사망했다. 빈소는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 중이다.
[기성용, 한혜진(아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던 고(故) 로티플스카이(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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