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준PO 2차전] 모든 실점의 화근이 된 '선두타자 사사구'

시간2013-10-09 18:22:1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투수가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이것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투수가 단타를 맞든 볼넷을 내주든 타자를 1루로 내보내는 건 똑같다. 그럼에도 감독이나 투수 코치가 투수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안타를 맞더라도 볼넷을 내주지 마라"는 것이다.

투수로선 주자를 '공짜'로 내보냈다는 사실에 허탈함이 배가되는데다 상대에게 제구력이 흔들린다고 알려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9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투수가 내준 볼넷이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넥센의 앤디 밴헤켄과 두산의 유희관이 역투를 펼쳐 양팀은 0-0의 승부를 7회까지 이어갔다.

특히 밴헤켄은 7회까지 무사사구로 호투했다. 그런데 마침 8회초 선두타자 홍성흔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에서 밴헤켄이 내준 첫 볼넷이었다. 8회가 되서야 첫 번째 볼넷을 내줬지만 이것은 곧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만큼 투수에게 볼넷은 치명적이다.

그것도 선두타자여서 더 그랬다. 두산은 즉각 대주자 허경민을 투입해 득점을 노렸다. 이원석이 투수 앞 희생번트를 성공시켰고 오재원이 중견수 앞에 떨어뜨리는 안타를 쳤다. 두산은 1사 1,3루 찬스에서 오재일이 유격수 땅볼을 쳐 병살타를 우려했지만 2루수 서건창의 1루 악송구로 3루주자 허경민이 득점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장면은 8회말에서도 반복됐다. 유희관은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서동욱은 당연하다는 듯이 투수 앞으로 희생번트를 댔다. 순식간에 1사 2루 찬스를 잡은 넥센이었다. 두산은 급히 홍상삼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박병호를 고의 4구로 채우려다 홍상삼이 폭투를 범해 서건창이 3루를 향했고 또 한번 홍상삼의 폭투로 서건창이 득점하기에 이르렀다. 1-1 동점이 된 것이다.

넥센은 이미 8회초에 투입한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9회에도 올라왔지만 선두타자 이종욱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것은 곧이어 펼쳐질 재앙을 예고한 것이었다. 빠른 발을 가진 이종욱은 2루를 훔쳤고 무사 2루서 정수빈의 번트 타구를 잡은 손승락은 3루로 가는 이종욱을 신경쓰다 뒤늦게 1루로 송구했다. 송구는 정수빈을 맞고 굴절됐고 이종욱은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두산은 2-1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홍상삼이 9회말 선두타자 김민성을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를 자초했다. 급히 정재훈을 올린 두산은 장기영의 3루수 앞 희생번트에 이어 유한준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3루 위기에 놓였다. 여기에 문우람은 볼넷으로 나가 1사 만루가 됐다. 두산은 급기야 김선우까지 마운드에 올렸지만 서건창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2-2 동점을 이뤘다. 역시 이번에도 선두타자 볼넷이 화근이었다.

결국 넥센은 3-2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역시 10회말 선두타자 박병호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것이 결국 승부의 향방을 결정지었다.

양팀은 7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다 8회와 9회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그리고 그 속에는 '볼넷'이라는 발단이 있었다.

[홍상삼의 폭투 때 서건창이 홈으로 들어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