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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DJ DOC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2년여만에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DJ DOC는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올해도, 일단은, DJ DOC'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열렸던 'DJ. DOC와 18년 파티'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특히 내년 DJ DOC의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진짜 어른으로 환골탈태 하는 세 남자들과 함께 하는 더욱 의미있는 파티가 될 예정. 이에 DJ DOC 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함께 새해 카운트 다운을 하며 데뷔 20주년을 맞을 예정이다. 지난 해 연말 공연을 쉰만큼 관객들이 더 화끈하게 놀 수 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연 관계자 역시 "2년만의 단독 콘서트인만큼 DJ DOC 멤버 모두 공연 타이틀과 포스터 이미지 등 공연과 관련해 대중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 중이다"라며 이번 연말 공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으며,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팀 측은 "내년에 데뷔 20주년을 앞둔 연말 공연인만큼 그 여느 때보다 화끈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켓 구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에서 진행된다.
[2년만에 개최되는 DJ DOC의 연말 단독 콘서트.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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