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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스피드의 새 앨범에 미국 유명 힙합가수 Ray J(레이제이)가 전격 참여했다.
10일 스피드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스피드의 태운과 세준은 최근 4박 5일 동안 미국에 방문해 레이제이와 함께 녹음실에서 신곡 작업을 마쳤다.
함께 작업을 하는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은 이날 오후 5시 스피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스피드의 새 앨범에 참여한 레이제이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티스트로 대표곡으로는 '섹시 캔 아이(Sexy Can I)'와 '원 위시(One Wish)' 등이 있다. 또 그는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전 남편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스피드 리더 태운은 이번 앨범에 전 곡을 작사, 작곡, 편곡하는 등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태운은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블락비의 지코의 형이며 최근 컴백한 서인영의 '나를 사랑해줘' 무대에 피처링을 하며 랩 실력을 과시했다.
이어 세준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을 했으며 그룹 스피드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했고 현재는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이지웅 역으로 활약 중이다.
[미국 유명 래퍼 레이제이와 함께 신곡 작업을 한 스피드의 태운, 세준.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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