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프로필을 정정했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정준영의 데뷔 앨범 '정준영 첫 번째 미니 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준영은 자신의 앨범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했다. 그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앨범 소개도 직접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프레젠테이션 중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키가 184cm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183.6cm다. 아마 반올림해 올려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몸무게에 대해서는 "65kg라고 써있는데 사실 60kg다. 요즘 살이 조금 빠졌다"며 "억지로 뺀 건 아니고 식생활이 바뀌고 운동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 회충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 구충약까지 먹어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준영의 데뷔 앨범 선공개곡 '병이에요(Spotless Mind)'가 공개됐다. '병이에요'는 이날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엠넷닷컴,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정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을 비롯해 선공개된 '병이에요(Spotless Mind) '정말?' 'Be Stupid' '아는 번호' 'Take Off Mask' 총 6곡을 담았다. 음원은 같은날 낮 12시 공개된다.
[가수 정준영.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