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0일 오전 세방여행과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해외판매 부문 서플라이어급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방여행은 대회 입장권 해외판매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입장권 해외마케팅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해외 판매홍보, 판매루트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와 세방여행 오창희 부회장을 비롯해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달 초 세방여행의 후원사제안서 제출에 따라 후원 및 대행계약 관련 회의를 통해 입장권 할인율과 티켓제공 범위 등의 조율을 거쳐 이뤄졌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위와 세방여행은 협약에 따라 OCA 45개 회원국 NOC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해 내년 인천아시안게임까지 대회 성공을 위한 해외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