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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비가 싱가포르 팬들을 만난다.
비(본명 정지훈)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비가 11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2013 싱가포르 패션위크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 외에도 빅뱅 지드래곤도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날 싱가포르 팬들을 위해 쇼케이스 형태를 띈 특별한 공연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비가 런웨이에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싱가포르 팬들을 만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다. 비는 최근 국내외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비는 그 중에서도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일정을 선호하는 편이다. 요즘 비는 스케줄과 연습 일정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전역한 비는 최근 중국 방송, 태국 프로모션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 - STORY OF RAIN)’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일본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총 4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펼친다.
12일에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외 공식 팬클럽과 함께하는 공식 팬미팅을 갖는다.
[싱가포르에서 특별 무대를 갖는 가수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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