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준PO] '신데렐라 스토리' 김지수 사례 또 나올까

시간2013-10-10 16:29:52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가수 김지수는 2010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서 '신데렐라'를 열창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끝내기 안타를 터트린 넥센 히어로즈 김지수는 너무나 값진 끝내기 안타 하나로 '신데렐라'가 됐다. 2군의 설움을 날려보낸 그의 끝내기 안타는 많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김지수는 2009년 2차 5라운드 전체 35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0년까지 23경기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한 채 입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돌아왔지만 그의 자리는 없었다. 넥센 내야진은 탄탄했다. 하지만 김민우와 신현철의 이탈로 김지수에게 기회가 왔다. 이를 놓치지 않은 그는 결국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오랜 무명생활 끝에 얻어낸 천금 같은 기회였다.

놓치고 싶지 않았고, 놓칠 수 없었다. 김지수의 끊임없는 노력은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는 전날(9일)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연장 10회말, 1사 3루서 데뷔 후 포스트시즌 첫 타석에 들어섰고, 값진 끝내기 안타로 팀의 2차전 승리를 결정지었다.

넥센은 패배 목전까지 갔던 2차전을 이기면서 한껏 기세를 올렸다.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서 2승과 1승 1패는 하늘과 땅 차이다. 그만큼 김지수의 역할이 컸다. 이날 각종 포털사이트는 김지수의 이름으로 가득 채워졌다. 포스트시즌 첫 타석서 안타를 '무려' 끝내기 안타로 장식하는 최고의 행운을 얻었다. 염경엽 넥센 감독도 "김지수가 올해 연봉 값은 다 했다"며 기뻐했다. 데일리 MVP로 선정돼 취재진과 만난 김지수는 기자회견 말미에 '부모님'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다.

남은 포스트시즌에 이런 사례가 또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신데렐라 스토리'를 쓸 선수들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좋은 예는 지난 1994년 김선진(당시 LG)이다. 그는 태평양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서 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말 대타로 나서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은 LG의 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 김선진은 5시즌 통산 타율 2할 6푼 6리 6홈런 57타점을 기록한 그저 그런 선수에 불과했으나, 결정적인 끝내기포 한 방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무명이던 선수가 경기에 나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는 경우는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경기 중요도에 따라 그 여파에 차이가 있다. 김지수의 경우 모든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준플레이오프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메가톤급 임팩트를 남겼다. 그만큼 운도 따랐다. 남은 포스트시즌에서 김지수와 같은 사례가 또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흥밋거리다.

[넥센 히어로즈 김지수가 9일 끝내기 안타를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