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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지코, 비범, 유권, 피오, 박경, 태일, 재효)가 실력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꽉 채웠다.
블락비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 굿(Very Good)' 타이틀곡 '베리 굿'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개성을 드러낸 독특한 무대 의상을 입고 명불허전의 무대를 뽐냈다. 멤버들은 특유의 팀워크로 신명나는 춤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블락비는 자유분방한 카리스마로 많은 팬들 열광케 했다.
이번 블락비의 타이틀곡 '베리굿'은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그에 따른 흥겨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으로, 블락비 본연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코가 작사, 작곡을 한 만큼 멤버들의 특성과 장점을 잘 드러낸 맞춤 곡이다. 앞선 블락비의 곡들보다 무거움은 덜어냈고, 블락비만의 차별화된 색상을 더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정준영, 블락비, 서인영, 파이브돌스, 가희,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AOA, 임창정, 세이예스 등이 출연했다.
['베리 굿' 무대를 선보인 블락비.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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