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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박지윤이 김예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는 10일 밤 박지윤의 공식 페이스북에 김예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과 김예림은 가수 윤종신이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89 소속 아티스트로, 윤종신은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을 '미스틸 걸즈'라고 표현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과 김예림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자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닮은 듯" "둘 다 민낯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8일 싱글 앨범 '미스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지윤은 윤종신의 프로듀싱 아래 올해 가을, 겨울과 내년 봄, 여름까지 총 4번에 걸쳐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가수 박지윤(왼쪽). 사진출처 = 박지윤 공식 페이스북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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