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세계

19세 웨이트리스, 팁으로 1000만원 받아 ‘왜?’

시간2013-10-13 09:08:00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팁 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레스토랑 등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15~20%를 종업원에게 제공한다.

그런데 한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의 19세 종업원이 1만달러(한화 약 1000만원)에 달하는 팁을 받아 화제다. 하지만 이 여성이 이 같은 거금을 받게 된 이유를 들여다 보면 슬픈 사연이 담겨 있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의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레드 랍스터’에 근무 하는 웨이트리스 토니 크리스티나 젠킨스(19)는 충격적인 일을 당해야 했다.

한 손님이 테이블에 두고 간 계산서에는 ‘팁’ 항목에 ‘None’라는 글과 ‘N-Word’라는 글이 쓰여있었기 때문이다. N-word는 흑인을 비하하는 용어다.

젠킨스는 “그 사실에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이 황당한 인종차별에 대한 사실을 지난 9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수증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그녀의 글을 수 많은 네티즌들은 퍼가기를 했고, 인권운동가인 매튜 핸슨은 그녀를 위한 기금 운동인 ‘팁스 포 토니’를 벌이기 시작했다.

이 기금은 순식간에 무려 1만749달러가 모였다. 인종차별에 대한 현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발을 보여준 셈이다. 젠킨스에게 험한 욕을 하고 간 인물은 44.53달러를 쓰고가 그녀가 받아야 할 팁은 불과 8달러 수준이었다.

모금운동을 벌인 핸슨은 “미국의 민족주의자들에 대한 메시지다”며 “우리는 72시간 만에 1만달러를 모금할 수 있었다. 놀라운 일이다”고 밝혔다.

십시일반 모인 돈은 지난달 30일 젠킨스에게 전달됐다. 얼굴도 모르는 이들의 격려에 그녀는 “지금은 너무나 감사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내준 용기에 너무나 행복할 뿐이다”고 말했다.

젠킨스와 관련한 이번 1만달러 모금은 미국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민족주의와 이에 대한 반발을 보여준 사례다.

그녀 뿐만 아니라 피자 체인점에 근무하던 한 여성은 ‘lady chinky eyes’(동양인의 찢어진 눈을 비하하는 용어)라는 글이 적혀진 영수증을 받는 경우도 벌어진 바 있다.

[토니 크리스티나 젠킨스-그녀가 받은 모욕적인 영수증. 사진 =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