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MBC 구내식당, 엄마 손맛 느껴져” 극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구내식당을 극찬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MBC 라디오 생방송을 마친 후 서둘러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초초한 마음으로 구내식당에 도착한 전현무는 배급시간 종료 전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 “9시 15분 쯤 내려갔다가 반찬만 가득 남아있고 밥이 없어서 굶은 적 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방송사 구내식당 자체평가를 해달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구내식당으로만 비교한다면 MBC가 살짝 비교 우위다. 약간 엄마 손맛이 느껴지고, MSG가 덜 느껴진다. 푹 빠졌다”며 아침식사를 폭풍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구내식당을 극찬한 전현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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