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파가 총출동한 일본이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서 완패를 당했다.
일본은 12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세르비아와의 원정 평가전서 0-2로 졌다. 일본은 카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 혼다, 하세베, 나카토모 등 유럽파 주축 선수들이 선발 출전했지만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과 세르비아는 맞대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세르비아는 후반 13분 타디치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세르비아는 후반 45분 요지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세르비아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호주는 프랑스 원정경기서 0-6 참패를 당했다. 호주는 지난달 브라질전 0-6 패배에 이어 또한번 대패를 당했다.
프랑스는 지루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리베리, 나스리, 레미가 공격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경기시작 8분 만에 리베리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지루가 전반 16분과 27분 연속골을 성공시켜 일찌감치 승부에 쇄기를 박았고 전반 29분에는 카바예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프랑스는 후반 2분 데부치에 이어 후반 6분 벤제마가 득점에 성공해 골잔치를 이어갔고 프랑스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일본 자케로니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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