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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1위 후보에 오른 아이돌그룹 블락비(지코, 비범, 유권, 피오, 박경, 태일, 재효)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냈다.
블락비는 12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 굿(Very Good)' 타이틀곡 '베리 굿'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색색의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블락비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때로는 칼군무를 선보이다가도 각자의 자유분방한 몸짓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은 블락비가 컴백 이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오른 날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블락비의 타이틀곡 '베리 굿'은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그에 따른 흥겨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으로, 블락비 본연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코가 작사, 작곡을 한 만큼 멤버들의 특성과 장점을 잘 드러낸 맞춤 곡이다. 앞선 블락비의 곡들보다 무거움은 덜어냈고, 블락비만의 차별화된 색상을 더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정준영, 블락비, 서인영, 파이브돌스, 가희, 나인뮤지스, 소년공화국, AOA, 임창정, 세이예스 등이 출연했다.
['베리 굿' 무대를 선보인 블락비. 사진 = MBC '쇼!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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