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두산 니퍼트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5전 3선승제인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은 1-2차전을 모두 끝내기로 승리해 2승으로 상승세였다. 한편 두산은 3차전에서 연장 14회 이원석의 끝내기타로 천신만고 끝에 준플레이오프 첫 승을 신고했고, 4차전에서는 최재훈의 역전 투런포로 2패뒤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갔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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