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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위창수가 2라운드를 치른 결과 7위에 올랐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르틴 코드벌 골프클럽(파71, 7386야드)에서 열린 2013 PGA 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500만달러) 2라운드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5개 때려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가 됐다.
위창수는 10번홀서 출발했다. 11번홀서 보기를 범했고 12~13번홀 연속 버디를 낚아 흐름을 반전시켰다. 이후 타수를 지키던 위창수는 17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이어 1번홀과 4번홀서 버디와 보기 1개를 맞바꿨고, 9번홀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2라운드를 마쳤다.
선두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의 브룩스 코엡카(미국)다. 이어 로버트 개리거스(미국)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2위다. 존 허와 양용은(KB금융그룹)은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8위다. 이밖에 케빈 나는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를 기록해 공동 67위가 됐다. 그러나 노승열(나이키골프)은 중간합계 16오버파 158타로 131위로 떨어지며 컷 오프를 당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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