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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현진영(42·허현석)이 배우 오서운(36)과 결혼을 앞두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현진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텔 도착했어유. 쫌 떨리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내 오서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멋진 턱시도를 차려 입은 현진영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반면, 신부 오서운은 '브이'를 그려 보이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현진영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법적 부부로 지난 2011년 6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혔다. 현진영과 오서운은 지난 2000년 처음 만나 지난 13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결혼식 주례는 조하문 목사가 축가는 가수 조성모, 진주가 부른다.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았다.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한 현진영(왼쪽)과 오서운. 사진출처 = 현진영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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