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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일희가 선두에서 밀려났다.
이일희(볼빅)는 12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 6246야드)에서 열린 2013 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3라운드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3개를 쳐내면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일희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0타로 2위가 됐다. 렉시 톰슨(미국)이 17언더파 197타로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일희는 2번홀서 보기를 범했다. 6번홀서 버디를 낚았으나 9번홀서 다시 보기를 범했고 12번홀서 버디를 쳐내면서 오락가락한 샷 감각을 선보였다. 이일희는 18번홀서 버디를 쳐내면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인경(하나금융그룹)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7위가 됐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로 공동 28위에 처졌다. 한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로 도약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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