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강산 기자] "첫 경기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 세이커스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시즌 개막전서 68-75로 패했다. 19점 차 열세를 딛고 4쿼터 초반 한때 55-56까지 추격했으나 한 고비를 넘지 못하고 개막전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첫 경기에 부담을 가진 것 같다"며 "특히 높이에서 부담이 있었는데 박스아웃을 적극적으로 했어야 한다. 그런 부분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 끝나고 기록지 보니 공격리바운드를 12개나 뺏겼더라. 첫 경기의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인트가드로 나선 김시래에 대해서는 "오늘 나름 잘해줬다"며 "앞으로 2번으로도 내보내면서 부담을 덜어줘야 할 것 같다. 오늘 (유)병훈이가 잘해준 것도 하나의 소득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태종과 제퍼슨은 높이 부담을 가진 탓인지 조급했던 상황이 많이 나왔다"며 "호흡 맞추다 보면 부족한 부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에게 너무 잘할 생각 하지 말고 편안하게 하라고 전했는데 부담을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300승 기록은 하다 보면 되는 것이다. 우선 팀이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감독 통산 300승에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LG 김진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 = 잠실학생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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