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기성용(선덜랜드) 홍명보호 중원에 복귀한 가운데 브라질에선 네이마르(바르셀로나), 오스카(첼시) 등 정예 멤버로 선발로 내세웠다.
한국은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유럽파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레버쿠젠)은 벤치에 대기했다.
최전방에는 지동원(선덜랜드)가 서고 그 뒤를 구차철(볼프스부르크)이 받친다. 좌우 측면에는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튼)이 포진한다. 중원에선 기성용이 한국영(쇼난)과 호흡을 맞추고 수비에는 이용(울산),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진수(니가타)가 선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이 꼈다.
브라질도 최강의 멤버로 베스트11을 꾸렸다. 전방에 조(아틀레이코 미네이로), 네이마르, 헐크(제니트)가 서고 중원에는 오스카,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 파울리뉴(토트넘)가 포진했다.
수비는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첼시), 단테(바이에른뮌헨), 마르셀루(레알마드리드)가 맡는다. 골키퍼는 제페르손(보타포고)이다.
▲ 홍명보호 브라질전 베스트11
골키퍼 - 정성룡
수비수 - 이용, 홍정호, 김영권, 김진수
미드필더 - 이청용, 기성용, 한국영, 김보경
공격수 - 지동원, 구자철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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