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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왕가네' 이윤지가 한주완의 이마키스에 황홀경에 빠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선 최상남(한주완)에게 이마 키스를 받는 왕광박(이윤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밤 낚시터 주인의 방해로 상남과의 키스가 재차 불발돼 짜증났던 광박은 내내 뾰로통했다.
이를 알고 있던 상남은 광박을 집에 내려다 주면서 인사를 하다가 이마에 키스했다. 예상 밖에 이마 키스를 받은 광박은 토끼눈을 뜨고 황홀경에 빠졌다.
광박은 멋지게 뒤돌아서 차를 타고 떠나는 상남을 바라보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기도 했다.
이후 상남은 감기에 걸린 광박에게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이 같이 있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주완의 이미키스에 황홀경에 빠진 이윤지. 사진 = KBS 2TV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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