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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이 우승을 눈 앞에 뒀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12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2, 7226야드)에서 열린 2013 KPGA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총상금 75만달러) 3라운드서 4언더파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선두가 됐다. 2라운드까지 단독선두였던 김태훈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리카르드 칼베르그(스웨덴)와 함께 공동 2위로 처졌다.
이번 대회는 첫날부터 안개가 대회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 이날도 2라운드 잔여 홀을 먼저 소화한 뒤 3라운드를 진행했는데, 역시 몇몇 선수들은 2개홀을 소화하지 못하고 2라운드를 마감했다. 13일에 잔여 3라운드와 함께 4라운드까지 마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 호스트 최경주(SK텔레콤)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4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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